[앵커]
오늘 대한민국 증권시장 개장 7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코스피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2000선에서 6000선을 돌파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탈피 신호탄을 쐈는데요. 오늘 기념식에서는 ‘코리아 프리미엄’ 출발선에 선 국내 증시의 도약을 위한 과제와 구체적인 혁신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방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증권시장 개장 7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K-자본시장 특별위원회 의원들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은보/한국거래소 이사장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 나아가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이는 이번 정부 출범 후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 세법 개정 제반 정책과 반도체·조선·방산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확대되면서 대내외 신뢰 회복으로 이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망은 앞으로도 매우 밝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코스피 5000이라고 하면 그게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이제는 코스피 20000시대를 이야기해도 코스피 5000을 이야기할 때 비판받던 그런 일은 없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정 이사장은 향후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한 세 가지 핵심과제도 밝혔습니다.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도약', 지속적인 기업 가치 재고를 통한 '생산적 금융 전환 선도', 부실 기업 정리 및 불공정 거래 합동 대응단과 협력 강화로 '신뢰받는 자본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증시는 전쟁 지역이라는 지정학적 한계와 더불어 폐쇄적인 지배구조, 낮은 주주 환원 같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고질적인 문제를 지적 받아 왔습니다. 이후 법 개정 및 기업 가치 재고 등을 통해 코스피 6000 시대를 열며 체질 개선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거버넌스 확립과 소액 주주 보호 등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날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가 더 발전하기 위해 '혁신 규제'가 아닌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규제를 없애는 것이 아닌 자본을 국가 성장 엔진으로서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지금 코리아 프리미엄 출발선에 선 국내 증시가 향후 '글로벌 프리미엄'으로까지 당당히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ABC 뉴스 방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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