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은마아파트 공사장 작업자 매몰…1명 심정지·1명 부상
최종수정 : 2025-06-13 14:20기사입력 : 2025-06-13 14:20정세희 기자
구독하기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쯤 대치동 은마아파트 내 가스 배관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매몰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중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50대 남성 작업자는 약 40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ABC,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