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행안부·기재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핵심광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충을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가 출범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추진방향 계획 마련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TF를 운영한다. 회의 참석자는 기재부 경제공급망기획관,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등으로 이뤄진다.
이날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TF의 역할과 관계부처 간 협업 필요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핵심광물 재자원화 정책 현안과 부처간 협력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월별 이행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