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이전과 용산공원 예산 전용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는 안건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대통령 관저 이전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재석 279명 중 찬성 180명, 반대 97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
앞서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고 야당 주도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대통령 관저 이전 감사 요구안에는 관저 이전 공사 업체 선정 과정에서 투명성과 관저 공사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공사 감독 책임 소재, 관저 불법 신·증축 의혹 등이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회는 이날 용산공원 예산 전용 의혹과 관련한 감사요구안도 재석 268명 중 찬성 188명, 반대 66명, 기권 14명으로 통과시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에서 2022년 국토교통부가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비용을 용산공원 예산에서 편법·위법 전용한 의혹 등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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